품목별 핵심영농기술, 농기계 안전사용 등 교육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오는 11~30일까지 농기센터, 단위농협 등 공공시설 및 영농현장에서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도시농업 분야로 진행되며, 지난 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짚어보고 품목별 핵심영농기술, 농기계 안전사용 등의 교육과 주요 농정시책 및 시범사업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를 공통과목으로 설정해 농업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예비 귀농·귀촌인,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장소 및 일정은 농기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인력개발팀 (032-440-691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설화진 농기센터 소장은 “농업현장에서 변화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한해 풍년영농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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