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6층 최상의 금융서비스....다양한 문화사업 전개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 서원새마을금고(이사장 강신권)는 12일 오전 10시 본점 신축 개점식을 갖고 지역금융기관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강신권 이사장,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 송미애 충북도의원, 정우철·한병수 시의원 등 회원·대의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본점의 기반구축을 통해 회원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본점 신축은 2016년 9월 1일 이사회를 통해 본점신축 부지 매입의결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10일 본점신축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3월 30일 본점 신축 추진위원회를 구성, 송도건축이 설계, 지움건설이 공사를 맡아 약 2년여 만에 사옥 신축을 완공해 지난 해 12월 14일 본점신축건물 사용승인을 받아 17일 본점영업을 개시했다.
본점 신축은 지상 6층으로 1층에는 이사장실, 전무실, 금고영업장, 2층 소회의실, 전산실, 문서고, 직원휴게실, 탕비실, 3층,4층은 임대, 5층 대회의실, 6층 계단실, 창고, 물탱크실로 구성, 활용된다.
서원새마을금고는 1976년 설립돼 본점, 산남, 개신, 율량지점을 개점후 자산·공제 3700억 원을 조성, 지역의 새마을금고로 자리잡았다.
강신권 이사장은 "앞으로 서원새마을금고는 지역 최고의 서민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서민금융기관, 사회로 부터 존경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