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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고등학교 재학생 140명, 1억 9600만원
정봉안 | 작성시간 2019.01.14 08:18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가 도심에 비해 지리적, 경제적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업인들을 위해 올해 고등학교에 다니는 재학생 140명에게 1억 960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자격은 농촌과 준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중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본인,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조카, 동생 등이 있는 농어업인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금액은 재학 중인 학교의 급지별, 일반고, 특성화고에 따라 분기별 21만 원~35만 원이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연 4100만 원 미만이어야 하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또는 직장 등에서 학생에 대한 학자금을 받는 자녀는 제외된다.

신청은 지역 이·통장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학자금 지원 신청서를 다음 달 15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거주사실과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확정된 학생의 학자금은 분기별로 수업료와 입학금이 해당 학교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우리시 농어업인 920명에게, 12억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산 농업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봉안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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