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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채무 148억원 감면저신용자, 장기미상환자 등 원금 60%, 사회취약계층 90%까지 지원
김몽식 | 작성시간 2019.01.14 09:26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지난 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제반비용의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채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채무 148억 원을 감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휴·폐업 위기에 처해 상환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중에서 고령자, 저신용자, 장기미상환자 등을 대상으로 원금의 30~60%, 사회취약계층은 최대 90%까지 원금을 감면시켰다.

또한, 지난 해 12월까지 상환여력이 없어 회수할 수 없었던 특수채권 2322명 394억 원 중 62명에 대한 원금 12억 원을 감면했고, 3억 원을 상환했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매출(소득) 감소 등으로 인해 파산(면책), 소멸시효가 완성된 303명을 대상으로 원금과 이자 136억 원을 소각 처리했다.

소상공인·소기업에 대한 원금 감면 및 소각 처리를 통해 상환 독촉과 채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그들에게 정상적인 경제활동과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커다란 목적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TEL 032-865-270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석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최근 경제침체에 따른 경기판단지수인 소비자동향지수(CSI)의 하락 등으로 소상공인 소기업의 경제적 고통과 어려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채무 감면과 소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몽식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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