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평생학습관는 오는 15일부터 총 14개 과정에 대한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관에 따르면, 다음 달 개강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교육분야에서 미술심리상담사 초급자격과정,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 색소폰 초급·중급반, 합창초급·중급반, 인문교양교육분야에서 생활영어 입문반, 생활일본어 입문반, 생활중국어 입문반, 컴퓨터 기초다지기, 인터넷 배우기, 주말반으로 간단한 의사소통을 위한 관광여행 영어, 일본어, 중국어 초급반 등 8개 과정이 개설돼 총 14개 과정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며, 오는 15일 오전 9시~29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사이트(https://edu.seogwipo.go.kr/life/index.ht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별 월 1만 원이며,‘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와‘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제주도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에 따른 면제액 이상의 자원봉사마일리지를 소지한 사람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시평생학습관은 다음 달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의 첫 문을 열며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5개 분야·108개 과목·190개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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