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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팔복동 공단지역 환경문제해결 회의 개최폐기물 소각시설 행정 규제사항, 지도·점검 방안 등 논의
강채은 | 작성시간 2019.01.14 15:06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1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만성지구 주민대표와 시민연합, 환경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복동 공단지역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올해 제1차 민·관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민·관 협의회는 이세우 전북녹색연합 대표와 김양원 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만성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여의동 용정마을 주민, 전북환경운동연합 환경단체 관계자, 전북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 환경분야 교수, 간부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팔복동 공단지역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행정 규제사항과 지도·점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위원장은 위원회 소집과 회의진행, 의견조율 및 결과를 도출하고, 시민연합과 환경단체 등은 시민단체의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대표는 주민간 소통을 통해 집약된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거나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환경 전문가는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과 대기개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소송 원인 분석 등 승소를 위한 대안 검토와 소송 대응을 위한 소송대응단을 실무자 중심으로 별도 운영하고, 필요 시 민·관 협의회와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팔복동 공단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개편시 산단 대기관리팀을 신설해 폐기물 처리 시설과 수질·대기 환경오염 배출업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주요 환경 분야 업무 추진시 시민 의견을 별도로 수렴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팔복동·동산동·만성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함께 산업단지 환경지킴이와 환경오염 모니터링단도 구성·운영한다.

김 부시장은 “민·관 협의회 운영을 통해 앞으로 전주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관리방안과 효과적인 행정규제사항을 마련하고, 팔복동 고형폐기물 발전시설 관련 소송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채은  dynew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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