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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접고용근로자 161명 정규직 전환청소 51명, 시설관리 45명, 경비·안내 22명 등
김몽식 | 작성시간 2019.01.14 15:18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1일 간접고용(용역)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에서 청소 등 4개 직종 용역근로자 1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환대상자 161명은 직종별로는 청소직종 51명, 시설관리 45명, 경비 및 안내 등 22명으로 이로써 간접 고용된 용역근로자는 올해 상반기 중 전원 직접고용 형태로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전환대상자는 전환 시점 기준 정년을 고려해 만60세 미만으로 정하되, 고령자가 다수인 점, 고령친화직종임을 고려해 만61~65세 미만의 근로자는 65세까지 기간제로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임금은 공무직 전환자는 공무직 임금체계를, 기간제는 생활임금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정규직 전환으로 인해 임금이 하락하는 일부 직종에 대해서는 전환 당해 연도에 한해 보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결정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 수차례 실무자 협의를 거쳐 노·사 합의가 이루어졌다.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는 모범적으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감소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해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하고, 상수도 검침용역원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청소 등 4개 직종 용역근로자에 대한 노·사 협의도 원만하게 마무리 하게 됐다”며, “용역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실질적인 처우가 개선되는 방향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몽식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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