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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산후조리지원 확대구 거주 1년 이상 산모·배우자 본인부담금 90% 지원
김재영 | 작성시간 2019.01.14 16:06
(사진=중랑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해부터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신청일 기준 구 거주 1년 이상 산모(배우자)에 대해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이다.

이에 앞서 구는 출산 및 예비 산모와 가족 등 구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1, 2차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공산후조리원 신설보다는 산후조리도우미 지원서비스가 구의 여건과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

제도 시행 결과, 기존 50~60% 수준이었던 본인부담금이 구의 추가 지원을 통해 10%로 확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 해 12월 461건으로, 2017년 156건보다 약 3배 이상 늘어났으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소요되는 부지매입, 건축비 등 초기 투자 비용과 매년 위탁운영비, 인건비, 관리비 등 약 100억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를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하는 일이란 인식이 필요하다”며 “육아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공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jhs1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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