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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SP총괄, 아산지역 사회복지에 4억875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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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SP총괄, 아산지역 사회복지에 4억8750만원 쾌척
  • 최남일
  • 승인 2019.01.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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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삼성전자 TSP총괄 김보현 상무, 오세현 아산시장, 신혜종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삼성전자 TSP총괄(상무 김보현)은 최근 아산시에 관내 12개 사회복지기관이 추진하는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노인치매예방 스마트센터 설치’를 위한 기금 4억8750여 만원을 전달했다.

2019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총 18개이며 삼성전자 TSP총괄 사원 봉사활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특성 및 주민욕구를 반영한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인, 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지원된다.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보면 ▲아동·청소년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체육교실 ‘튼튼꿈나무’, ‘숲 생태놀이 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해피드림 밴드부 동아리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공부방 지원’ 등이 있다.

여기에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논(non) 프로젝트’, 글로벌 패밀리 ‘아산시 다문화 프로젝트’,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 ‘찾아가는 언어교실과 방과 후 돌봄 나눔교실’이다.

또 노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은빛청춘들의 문화예술이야기 ‘내 나이가 어때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정한 웰라이프 건강 더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북극성 도배장판서비스’, 식사지원 프로그램 ‘아름다운 밥상’, ‘행복나눔 생신잔치’ 등도 운영된다.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체장애인 휠체어농구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지적장애인 체육활동 및 직업재활 지원 프로그램과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노인치매예방 스마트센터 설치’ 등 이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12개소, 18개 프로그램에 기금이 전달된다.

전달된 기금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니터링과 평가해 기금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TSP총괄은 아산시에서 20여 년간 꾸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오고 있으며 아산시 지역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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