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임업가의 소득창출을 위한 산림소득증대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사업지가 소재한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순천시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로 산림분야 전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신청 대상사업은 고사리, 비닐하우스(조경수), 두릅 식재 등 ‘산림특화작물 육성사업’, 저장·건조시설 지원, 상품화 지원, 가공장비 지원 등 ‘임산물 유통기반조성 사업’, 관정, 작업로 지원 등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를 위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등을 지원하는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지원사업’ 등이 있다.
장일종 순천시 생태환경센터소장은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를 감소시키는 목재펠릿보일러(주택용) 20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규원 순천시 산림과장은 “우리지역에 맞는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며 “임업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산림소득과(061-749-8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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