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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촌지역 기초 인프라 확충 14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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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촌지역 기초 인프라 확충 145억원 투입
  • 강채은
  • 승인 2019.01.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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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고척간 군도 확포장공사,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공사 등 추진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로 및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기초 인프라를 확충에 145억 원을 투입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가지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13개 노선(17.3㎞)을 대상으로 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은 석화~고척간 군도 확포장공사,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공사, 임피 남산~남서원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개설되면 지역간 연계뿐만 아니라 생산활동 지원을 통한 소득기반 마련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농촌지역 주요도로 재포장 등 노후화된 마을안길 정비를 위해 25억 원을 투입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교통편익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 등 더 나은 생활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45억 원을 투입해 농로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시가지와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최영환 건설과장은 “농촌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농가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농촌지역의 도로, 농업기반시설 등 정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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