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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창의교육추진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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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창의교육추진단 신설
  • 김재영
  • 승인 2019.01.15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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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인재육성 교육 프로그램 발굴, 권역별체험센터 통합 관리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11개 권역별체험센터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해 ‘창의교육추진단’을 신설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추진단은 단장을 비롯해 각 체험센터 담당자, 강사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들과 네트워크 구축, 학생들의 창의교육 프로그램 수요 파악, 교육프로그램 홍보, 각 센터들의 운영현황 공유·이용실태 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지역 내 학부모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프로그램 소통창구로 운영하고, 창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수요를 파악해 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특히, 11개 권역별 체험학습센터의 관리를 체계화함으로써 체험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구청에서 직접 또는 시 등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는 체험센터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실태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 추가 개설과 통폐합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아울러, 정부기관과 시, 기업 등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권역별 체험학습센터를 조성·운영해 창의체험학습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 문화예술체험센터 등 총 10개의 권역별 체험학습센터가 운영 중이며, 다음 달에는 성수글로벌체험센터를 개소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학진학까지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고,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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