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 단장,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등 건의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4일 오후 3시 면목본동주민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2019년 새해 16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주민들과 신년 인사 후 올해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주민들은 동 대표 거리인 은행나무길 단장, 청소년 놀이문화 및 활동 공간 조성, 마을계획단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류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해결 방안 모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19년 새해 16개 동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29일 신내2동에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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