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정 운영방향, 주요 현안 공유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5일 시청(장미홀)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시민정책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가졌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박남춘 시장과 시의회, 지역 22개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난 해 추진한 성과와 아쉬운 점들을 되돌아보며 올해 주요 의제들을 논의했다.
또한,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정 발자취를 설명하며, 올해 인천발전을 위한 또 다른 시작으로 ‘변화와 혁신, 새로운 인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년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올해 다복(多福)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 인 만큼, 황금돼지 저금통을 전달하고, 저금통을 살찌워 올해 연말 취약계층에 전달하자고 제안했다.
시민정책 네트워크 관계자는 “공항경제권 살리기 운동, 바다 되찾기 운동,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도시 균형발전을 실현 하고자 지방분권적 시각의 대정부 활동 및 시민체감형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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