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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투기는커녕 사재 털어 목포 구도심 살려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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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투기는커녕 사재 털어 목포 구도심 살려보려 했다"
  • 최석구
  • 승인 2019.01.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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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제공)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자신의 친인척과 측근들이 목포 부동산에 투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투기는커녕 사재를 털어 친인척이라도 끌어들여서 목포 구도심을 살려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손혜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더 강력하고 매력적인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제 나전박물관도 목포로 옮겨야겠다고 지난해 결심하고 재단에 또 사재를 넣어 목포에 박물관 부지를 샀다"라고 말했다.

손혜원 의원은"저는 투기에 관심이 없다. 관심 투기지역에 땅도 아파트도 소유해본 적이 없다. 주식투자 경험도 없다.그런 제가 목포에 투기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문화재로 지정되고 땅값이 4배로 뛰었다고요? 이런 무책임한 얘기를 방송이라고 마구 하는군요"라고"2년전 구입한 조카집 가격이 8700만 원이었는데 한지붕안에 있는 똑같은 집이 최근에 1억2000만 원에 팔렸다"라고 덧붙였다.

손혜원 의원은"너무 터무니없는 얘기라 오늘은 더 이상 대응 않겠다"며"sbs는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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