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정부는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화력발전소 일시 가동 중단 등 당장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미세먼지는 국민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국민 건강 관련 문제를 정쟁 수단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은 탈원전 정책이 미세먼지 사태를 악화한다고 했지만 원전 감축은 70년간 단계적으로 시행될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