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광영동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트램폴린 점핑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핑 운동교실은 운동량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겨울 방학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트램폴린 점핑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점핑 운동은 근력과 유산소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함으로써 바른 자세 만들기는 물론 뼈 사이의 연골을 튼튼하게 만들어 균형 잡힌 신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운동교실 진행 전·후에 실시하는 기초검진과 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건강습관의 기초와 자발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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