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가 16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에게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 취지와 목적, 시정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자세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관련 제반사항은 물론, 새로운 태백 만들기 시정 제안 등을 안내 후, 특별강연도 실시했다.
유재천 강사가 ‘성정, 의미로 실현하라’를 주제로 감정아래 욕구 찾기, 세상과 자신과의 소통비법, 올바른 근로의식, 지역사회와 시정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동기 부여 등에 대해 특별강연 했다.
학생들은 오늘 추첨에 따라 16개 부서에 배치되며, 다음 달 15일까지 기간 중 20일간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태백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개인적으로도 한 뼘 더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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