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66개 사업 총 26억8000만원 투입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만동)는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전년대비 20%의 사업비를 증액한 총 26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1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은 지도기획과 담당으로 인력육성 분야는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외 8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는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외 9개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보급과 담당의, 작물환경 분야는 나물콩 생력 다수확 기술보급단지 조성 시범 외 6개 사업, 소득기술 분야는 과수에 이상 기후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시범 외 5개 사업, 채소 분야는 마늘, 양파 전 과정 기계화 신기술 시범 외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화훼 분야는 시설 원예 냉난방 탄산시비 통합관리 시스템 시범 외 5개 사업, 특작 분야는 인삼시설재배 기술보급시범 외 5개 사업, 축산경영 분야 사업으로 고온 건조식 대인 소독 장비 활용기술 시범 외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 농기센터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esatc) 시범사업 신청 공지사항의 사업내용을 참고해 농기센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현재의 농업여건과 시범효과를 고려해 신청기간 내 사업신청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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