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지물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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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지물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 최도순
  • 승인 2019.01.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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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추진되었던 산지물 소하천 정비사업의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가 승인(총 사업비 증액)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6년 수립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추진중이었던 산지물 소하천 정비사업이 지난 해 12월 행안부에서 개최된 사전설계검토회의에서 총 사업비 변경을 포함한 검토안이 최종 채택됐다.

최근 토지 지가상승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사전설계검토 승인으로 원활한 보상협의 추진이 가능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더 할 수 있게 됐다.

산지물은 서홍 지장샘으로부터 동홍천까지 연결되는 소하천으로 사실상 방치되고 또한 하천폭이 협소해 인근에 미나리 밭으로 재배되는 등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에 주민설명회와 이달 행안부와 사전설계검토 협의를 마무리해 하천수로 정비 및 미나리밭 등 하천주변에 있는 위험요소들을 정비해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인근 주택지와 아파트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물 지류인 ‘가시머리물’의 정비를 위해 1억3000만 원을 확보해 가시머리물의 수자원을 활용해 산지물 소하천 정비사업과 연계, 항시 물이 흐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꾸며 지키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재해예방과 동시에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생태하천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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