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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그린파킹 사업 대폭 확대 5억원 지원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안전한 골목길 조성
김몽식 | 작성시간 2019.01.17 10:06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원도심 시민의 주차문제 해결과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개인 주차장 조성비를 지원하는 ‘그린 파킹(Green Parking)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3억 원을 투자해 468면을 조성했고, 올해부터 지원금·추진 대상 등을 확대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이웃이 상호 동의하는 경우 인접 주택 사이에 공동설치, 안전을 위해 현관문 교체 및 방범창, 무인방범시스템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해부터 단독, 다세대주택으로 제한하던 사업대상을 근린생활시설과 복합 건축된 점포주택까지 확대하고, 재개발 등 정비구역에 위치한 주택도 조합설립인가 전까지는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조대상이 확대돼 담장이나 대문의 철거가 필요하지 않은 주택도 기존 주차장에 추가로 주차구획을 설치하는 경우에 보조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1면 설치비용이 기존 550만 원에서 650만 원까지 가능해지고, 주택구조 또는 대지 높이 차이 등으로 추가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 공사비의 30%까지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그린파킹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에 팻말을 제작·보급하고, 신청인이 시공 후 공사비를 청구하는 기존 방식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계양구는 사업부서에서 직접 시공을 시범 추진한다.

김영미 교통관리과장은 “원도심 주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고 자동차에게 내주었던 골목길을 시민이 되찾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소소하지만 시민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이나 방식 등을 시민입장에서 꾸준히 검토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몽식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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