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가 다음 달 11일까지 강원학사(서울관악, 도봉) 및 춘천학사 (춘천)에 입사할 신입사생 선발 추천을 위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강원학사는 도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면학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도의 중추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1975년에 설립, 현재까지 41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강원학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도로서 본인이 시 및 도 내 고교를 졸업했거나, 도 내 또는 시 총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강원학사(관악 및 도봉학사)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전문대, 4년제 대학, 대학원생(석사과정)인 경우, 춘천학사는 춘천시 소재의 전문대학, 4년제 대학, 대학원생(석사과정)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시는 황지고, 장성여고 등 관내 고교 출신으로 성적이 우수한 자와 신입생이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시장 추천할 방침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주소이력 포함)등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평생교육과(별관3층)에 신청 접수하면 되고, 선발결과는 다음 달 19일 오후3시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시청 평생교육과 교육협력팀(550-3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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