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코건설은 지난 2월에 아동도서 404권을 남동구 관내 광성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한데 이어 두번째 기증하는 것이며, 인천의 기업과 기관, 단체 등으로 하여금 도서기증을 활성화 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천광역시는 올해 ‘책 읽는 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비전 선포식을 갖고 시낭송회, 북 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장은 “도서기증 운동이 널리 전파되어 전시민이 도서 나눔에 참여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도서관 확충 및 보수정비 등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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