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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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추진
  • 김몽식
  • 승인 2019.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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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목표 4대 전략 57개 사업 전개
2030년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목표(그래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해 7월 국가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안 확정에 따른 국가 감축목표와 정합성을 갖는 광역지자체 차원의 연동계획으로 ‘2030년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로드맵은 환경부의 시·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 로드맵 마련 요청에 따른 조치로 지방정부에서 관리권한을 보유한 비산업부문에 해당하는 건물, 공공기타, 수송, 농축산 및 폐기물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감축량 상향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별 이행수단 등을 제시했다.

시는 2015년까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예측한 2030년 배출전망치(BAU*) 1721만3000톤CO2-eq 대비 31%를 감축해 목표배출량 1187만5000톤CO2-eq를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총 57개 감축사업을 펼친다.

세부적으로 건물 부문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 14개 감축사업, 공공기타부문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정비 등 13개, 수송부문 도시철도 연장사업 등 19개, 농축산부문 가축분뇨 재이용 등 5개, 폐기물부문 재활용 확대 등 6개 감축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직접적으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시민 인식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홍보 등 정성사업도 추가적으로 반영한다.

뿐만 아니라, 중장기 계획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실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세부전략별 이행성과 평가체계도 마련했으며 로드맵 보고서는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윤현모 녹색기후과장은 “국가목표와의 정합성 및 지방정부간 형평성에 중점을 두어 정부에서 권고하는 배출전망치, 감축잠재량, 감축목표 등을 최대한 반영해 전향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사업 세부과제에 대한 이행성과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정책에 환류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4월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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