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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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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본격 추진
  • 연태준
  • 승인 2019.02.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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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전경(사진=삼척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삼척시가 지난 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근덕면 동막4리 등 2개소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년차는 지역개발을 위한 마을 특산품 개발 컨설팅, 주민교육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기초를 다진 후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6억 90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억8000만 원이 투입된다.

추진사업으로는 마을별 특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한 농촌마을 조성으로 근덕면 동막4리 마을은 동막 아트월 조성, 생태하천 정비, 쓰레기 집하장 등을 설치하고, 미로면 하사전리 마을은 주민건강센터조성 및 다목적 광장, 마을정원 조성, 마을종합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 도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보 및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통해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으로서의 마을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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