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체험 도시농업 확산, 바른 먹거리 체험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시는 오는 18~22일까지 학교에서 경험하는 농장 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성교육을 지원하고자 '학교농장 조성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전년도까지 학교농장 조성사업에 참여·지원한 학교는 총 97개교로, 올해는 40개교를 지원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에서는 지역 교육 지원청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에는 효율적인 학교농장 관리를 위해 도시농업관리사의 교육 2회 실시를 필수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보다 전문적인 환경에서 학교농장 사업이 진행되도록 한다
홍석준 시 경제국장은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학교농장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창의성 배양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역할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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