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점자블럭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등 시설 개선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6~28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 장애인 접근성 개선사업’ 대상시설을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사로 및 점자블럭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등 시설 개선을 통해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법령 상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공중이용 민간시설로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과 500㎡ 미만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시설별 300만 원 이내이며, 사업 신청은 시청 복지과(530-2094)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소규모 공중이용 민간시설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동해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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