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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골목길 청소 종합계획 추진무단투기 단속 강화, 구·동 청소관리체계 개선 등 3개 분야
김재영 | 작성시간 2019.02.14 13:03
(사진=마포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역별 환경요인 분석을 통해 각 지역 여건에 맞는 골목길 청소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종합계획을 위해 최근 1인 가구와 배달 문화의 확산, 상업지역의 확대 등으로 인한 쓰레기 증가를 중점적으로 예방한다.

특히, 16개 동별 아파트 분포 현황과 고지대 현황, 주택 재개발과 유동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별 청소 여건이 곤란한 지역(10곳)과 양호한 지역(6곳)으로 분류했다.

현재 실태와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 3개 분야에서 9개 사업, 총 38개 단위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중점 추진방향인 3개 대책 분야는 무단투기 단속·계도 강화, 구·동 청소관리체계 개선, 주민 자율청소 활성화 등이다.

주요 내용은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이동용 음성안내 CCTV 도입이며 지난 해 시범 운영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이동용 음성안내 CCTV를 구 모든 동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각 1대씩 총 16대를 우선 설치한다.

또한, 현재는 골목길에 수거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 가정이나 소형음식점 등에서 배출한 음식쓰레기를 중간 포집장소에 모아두는데, 이에 따른 음폐수 유출과 작업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음식쓰레기 수거용 전동카트 7대와 소형차 1대를 도입·운행하고, 쓰레기 문전배출을 위한 그린라인(Green-Line) 사업을 모든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소대행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관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구는 평가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주민만족도 평가, 현장평가단 평가, 실적서류 평가 등 3단계 평가를 통해 청소 대행업체의 작업의 질을 관리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음성안내 CCTV와 그린라인 사업 등은 인력만으로 해결이 부족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첨단장비와 아이디어로 보완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투기와 처리 분야 모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시도를 계속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영  jhs1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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