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 정신, 상권 입지분석·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강의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25~26일까지 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 준비절차와 창업가 정신, 상권 입지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노무관리,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전략,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등 창업과 관련된 사항을 강의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시 필요한 수료증이 교부되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또는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중 검색사이트, 블로그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 과정도 개설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