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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SOC사업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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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지역 SOC사업 국비 확보 '총력'
  • 박춘화
  • 승인 2019.02.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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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 방문 실시설계용역 조기 추진 건의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주 시장은 신규 사업인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1699억 원), 외동~울산 시계 국도7호선 확장(500억 원), 국도14호선(외동~양북)확장(764억 원), 국도31호선 건설(1886억 원) 등 지역 SOC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역의 건설 분야 SOC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기를 회복해 살맛나고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경주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9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사업에 선정된 '농소(천곡)~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강하게 건의했다.

주 시장은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면제된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고 조속히 추진하겠으며 더불어 건설 분야 숙원사업을 논의하면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중 중앙정부 관련 부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이 국토부 국토개발계획 반영과 내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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