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회, 읍·면 향우회 임원 등 지역 출신 인사 참석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양윤경 제주 서귀포시장은 지난 15일 서울시를 방문해 시우회를 비롯해 5개 읍·면 향우회 임원 등 시 출신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가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시우회의 강영택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12개 동 출신 인사 50여 명과 5개 읍·면에서도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김영진 자치행정국장이 과거 비교를 통한 변화상, 주요현안사업, 주요투자사업, 축제 소개 등 시정주요현황 및 중점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양 장은 “고향을 떠나 서울의 공직, 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시가 거리적으로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으나, 마음의 거리는 무척 가깝다”며 “앞으로 재경향우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거리를 줄이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양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농림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국비절충 활동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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