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경남소방,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상태바
경남소방,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이정태
  • 승인 2019.02.18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주요행사장 49개소 소방력 근접배치로 신속대응체계 확립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가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18일 본부에 따르면,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소방력 근접배치로 화재초기 우세한 소방력 동원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재난 상황관리 철저, 행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및 행사 전․후 순찰활동을 실시다.

특히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인력 730명과 소방차 61대를 도내 주요행사장 49개소 인근에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소방본부 순찰반을 편성해 각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발생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