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59 (목)
CNN "북미 연락관 교환하는 방안 진지하게 논의 중"
상태바
CNN "북미 연락관 교환하는 방안 진지하게 논의 중"
  • 최석구
  • 승인 2019.02.19 0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트럼프 페이스북 제공)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북한과 미국이 서로 연락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는 미국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날 "북미가 서로 연락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며 이러한 조치는 공식적 외교 관계 수립을 향한 점진적 조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미국 측에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고위급 외무공무원의 인솔하에 여러 명의 연락관이 북한에 사무소 설치를 위해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양측이 연락관 파견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2차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그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를 놓고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올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