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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신기술 공법 적용 구례 둑 높이기 사업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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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신기술 공법 적용 구례 둑 높이기 사업 견학
  • 김대혁
  • 승인 2012.03.09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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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뉴스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9일 전문기술인의 설계능력향상을 위해 신기술신공법(교량인상공법)을 적용한 구례 효곡지구 둑 높이기사업 현장을 찾아 견학했다. 

구례 효곡제 둑 높이기사업 지구는 효곡교(L=60m, 전체하중 DB-24, 숭상높이 1.35m)의 교량숭상으로 인한 이설도로 시공 관련하여 신기술신공법이 적용됐다.

이번 적용된 교량숭상(PR숭상공법)은 교량을 해체하지 않고 강관 파일 압입을 통해 유압실린더를 이용하여 기초와 교각, 상부구조물 전체를 들어 올리는 공법이다. 이 공법은 도로 통제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고 공기가 짧고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전남지역본부는 현장견학 후 자체 토론회를 실시해, 직원들이 신기술 신공법의 현장적용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곡교 숭상뿐만 아니라 고흥만지구 박스거더 보수공사, 건축구조물 침하보수 등 교량인상 신기술신공법 관련 시공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김행윤 본부장은 “현장견학을 통해 다양한 시공현장과 공법들을 경험하는 것이 설계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공현장 견학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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