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오거돈 부산시장, 동남권 혁신성장전략 심포지엄 참석
상태바
오거돈 부산시장, 동남권 혁신성장전략 심포지엄 참석
  • 한규림
  • 승인 2019.02.19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 소통 정보 공유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오거돈 부산시장은 19일 오후 1시 30분 국제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및 균형발전 분야의 다양한 혁신주체 관계자들과 소통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 이채윤 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 전국의 혁신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6가지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과 지역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지역 경쟁력 강화 및 발전 전략을 함께 찾아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지역균형 발전의 틀을 재점검하고, 혁신도시와 국가혁신 클러스터를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가 국가균형발전이며, 지역경제의 도약이 곧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제1거점이자 국가 양대 경제축을 형성하고 있는 동남권의 경쟁력을 확실히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부울경이 경계를 뛰어넘어 수도권에 대응하는 광역혁신경제권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