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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민원행정서비스 혁신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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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민원행정서비스 혁신계획' 수립
  • 한규림
  • 승인 2019.02.20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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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서비스 제공, 사회적약자 서비스 확대 등 5개 분야 16개 과제 추진
2019년 정책목표 및 주요 추진과제(부산시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 체감 만족도 향상에 더욱 집중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2019년도 민원행정서비스 혁신 계획’ 5개 분야 16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5개 분야는 신속·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편의 제고,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 확대로 민원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소통·공감·친절로 통하는 고객만족 행정추진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 120바로콜센터의 상담서비스 강화로 열린시정 구현 등이다.

첫째, 신속·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편의 제고를 위해 ‘부산민원120’의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한 상담민원 처리기간 단축, 답변 품질 향상을 위한 민원 모니터링, e-그린우편서비스, ‘정부24’ 온라인 민원접수를 활용한 시민편의 제고 등 시민체감 서비스를 향상시킨다.

둘째, 사회적 약자 배려 서비스 확대로 민원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술민원을 13종에서 24종으로 확대하고, 사회적약자 여권발급, 방문상담의 분야별 민원코디네이터 및 IT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24’ 전담창구 운영, 민원상담실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소통·공감·친절로 통하는 고객만족 행정추진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 친절·청렴행정 실천 다짐 대회 및 캠페인, ‘좋은아침! 친절방송’ 등 친절 분위기 확산, 특이민원 대응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소통의 최접점인 120바로콜센터의 상담서비스 강화로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신속·정확한 상담을 위한 상담자료의 체계적 관리, 상담시스템 장애발생 대비 재해복구솔루션을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민원제도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 시정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원서비스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민원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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