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동해시, 내년 국비확보 핵심사업 20건 선정
상태바
동해시, 내년 국비확보 핵심사업 20건 선정
  • 손태환
  • 승인 2019.02.21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책사업 3건, 지역현안 9건, 생활SOC 사업 8건 등 목표액 2436억원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내년도 국비확보 핵심사업 20건을 선정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21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고 건의사업은 신규사업 14건과 계속사업 6건으로, 분야별로는 국책사업 3건, 지역현안 9건, 생활SOC 사업 8건에 대해 2436억 원을 목표로 국비를 확보해 나간다.

신규 사업은 국도38호선~동해항 연결도로 개설, 국도38호선(삼척~동해) 확장 건의의 국책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역세권 공영주차장 및 편의시설 조성공사, 무릉계곡 신선봉 힐링숲길 조성, 소하천 정비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건립, 삼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건립 등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가 국고 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하는 오는 4월부터 정부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대정부 설득전에 나선다.

한편, 정부는 오는 6~8월까지 각 부처 협의를 거쳐 9월 내년 정부 예산안을 국회로 제출하게 된다.

김종문 부시장은 “원활히 국비를 확보하려면 명확한 사업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단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정치권과 적극 공조로 국비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