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일지·유류대장 작성, 공회전 방지 등 안내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8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용차량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 부서(동)를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관리교육을 가졌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는 차량 전문강사를 초빙해 차량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방법과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안전수칙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운행일지·유류대장작성·공회전 방지 등 차량관리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구청에서 구입(임차)하는 공용차량은 100% 친환경자동차로 추진하고 노후된 차량 및 운행률이 저조한 차량에 대해서는 매각 및 폐차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용차량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운행을 통해 사고 없는 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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