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탄력근로제 확대 의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이달 말 까지는 국회가 입법을 마무리해서 현장의 혼란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탄력근로제 확대는 근로시간 단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국회에서 노사 합의정신을 살려 입법으로 완성해야 한다. 경사노위 논의과정에서 나온 주체들의 목소리는 입법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야당과 협의해서 입법 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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