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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봄맞이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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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봄맞이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9.03.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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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화분 제작, 환경 가드닝 수업 등 진행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7일부터 도봉환경교실의 4월 프로그램으로 ‘봄맞이 환경교육 특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를 주제로 가정에서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는 실내 식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세부적으로 실내공기를 정화해주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론 수업은 물론, 식물을 활용해 가족들이 함께 공기정화화분을 만들어 보는 체험시간도 운영된다.

특히, 수업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저녁시간에 실시해 가족과 함께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식물을 키우며 집안의 그린 인테리어에도 활용하는 환경 가드닝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봉환경교실 환경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생활기록부 기재 가능한 환경인증프로그램 활동확인서 발급된다.

참여 대상은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도봉환경교실 홈페이지(www.ecoclass.or.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구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환경프로그램은 언제든 상시 접수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직접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꼬리명주나비 생태교육, EM(유용미생물) 체험 교육, 초등학교 자원순환 실천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노플(No plastic) 교실, 청소년 대상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에코마일리지 등 기후변화 대응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도봉환경교실은 2003년부터 전국 최초 환경 단일 테마로 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25만 명 이상이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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