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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화 고등학교 콘텐츠지원사업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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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화 고등학교 콘텐츠지원사업 설명회 가져
  • 정기현
  • 승인 2019.03.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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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카데미 오픈클래스, 주니어콘텐츠 학교 등 운영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경기도는 지난 15일 도내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콘텐츠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는 30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50여 명의 선생님이 방문해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4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사업은 게임분야의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클래스와 스마트 콘텐츠 분야의 주니어콘텐츠학교, VR·AR 분야의 청소년VR·AR교실, 독립영화 분야의 경기인디시네마 for school 등이다.

게임아카데미 오픈클래스는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게임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특성화 고교 세 곳에서 각각 3개 강좌(프로그래밍, 3D그래픽, 도트디자인)를 진행한다.

주니어콘텐츠학교는 콘텐츠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5월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VR·AR 분야 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VR·AR교실은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다양성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인디시네마 for school은 다양성영화 관람이나 영화감독의 특강을 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모집한다.

이밖에도 주변에서 관련 기회를 얻기 어려운 경기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경기주니어콘텐츠학교 확대, 청소년VR·AR교실에서도 판교, 광교 외 교육장을 확대하는 방안과 참가 고교 학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안치권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청소년을 위한 콘텐츠 관련 지원사업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며 “관심이 있는 특성화 고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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