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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재생대학 공통이론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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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재생대학 공통이론과정 운영
  • 최도순
  • 승인 2019.03.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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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료 시 도시재생 문제해결과정 우선 참여기회 부여
(포스터=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22일~다음 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기본 교양강좌 프로그램인 ‘서귀포시 도시재생대학(공통이론과정)’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지속가능한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상향식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자 지역의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공통이론과정 총 6강(12학점) 중 5강(10학점)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후속으로 진행되는 심화교육과정인 도시재생대학(문제해결과정) 우선 참여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예정 또는 선정지역 주민은 우선 접수 대상이고, 20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regen.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7년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월평마을이 총 사업비 135억 원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대정읍 상·하모리 지역이 총 사업비 142억 원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원도심(중앙동) 지역을 중앙공모하기 위한 사전준비 중에 있으며 사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철저를 기해 사업선정을 통해 도시 공동화와 도시 공간의 불균형 해소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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