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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차이나 멤버십'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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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차이나 멤버십' 기업 모집
  • 김몽식
  • 승인 2019.03.18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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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중국 진출 멘토링,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지원
(포스터=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4일까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중국 현지 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19 차이나 멤버십’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현재 전국 19개 혁신센터 중, 중국진출지원 특화기관으로서 북경, 상해, 위해, 청두 등 각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차이나 링크, 차이나멤버십 등 중국 전문 자체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중국을 넘어 글로벌 지원을 진행 중이다.

‘2019 차이나 멤버십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국 사업 중 메인 사업으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멘토링과 현지 네트워크 연계, 현지 시장 진출 등을 제공하는 상시지원 사업이다.

한국무역협회에서는 Fortune 500대 기업 등 글로벌 기업과의 Meet-up, 현지 소비자 체험단을 통한 제품·서비스 피드백(GMP : Global Marketing Panel), 중국 진출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무역협회 보유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이나 멤버십 기업 중국 진출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콘텐츠, AI, 커머스, 에듀테크, 뷰티, 헬스케어, 제조, 유통, IoT, O2O등 비전있고 잠재적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선정 된 기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기업은 양 기관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산업별, 단계별 적절한 전문가 집단의 멘토링 및 국내·외 비즈니스의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계자는 “올해 차이나 멤버십은 양 기관의 장점을 결합해 성공적인 중국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계사업을 통해 국내·외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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