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1:59 (목)
황교안 "패스트트랙, 좌파독재정권 수명 연장 위한 입법 쿠데타"
상태바
황교안 "패스트트랙, 좌파독재정권 수명 연장 위한 입법 쿠데타"
  • 최석구
  • 승인 2019.03.18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사진=자유한국당 제공)

[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이 정권이 밀어붙이는 선거법,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과 이를 처리하기 위한 패스트트랙은 좌파독재정권 수명 연장을 위한 입법쿠데타"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내년 총선과 국민의 심판이 두려운 나머지 민의를 왜곡해서 의원석을 날치기 하고 정파적 이익에 급급한 소수야당과 야합해 다음 총선에서 좌파연합의회를 만들려는 음모"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절체절명의 위기"이라며 "이 정권은 권력기관과 언론을 장악한 채 반대세력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공포정치를 자행하고 있고 이제는 공포정치를 더욱 강화해 의회마저 좌파연합으로 장악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독재3법 패스트트랙의 실체"라고 강조했다.

이어"공수처가 들어서면 애국 우파 말살의 친위부대가 될 것이다. 지방선거 직전 울산에서 벌어진 경찰 수사 조작극이 내년 총선 전국 곳곳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공수처에 잡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