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순천 문화의거리, ‘2019년 첫 옐로우 마켓’ 개최
상태바
순천 문화의거리, ‘2019년 첫 옐로우 마켓’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9.03.18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밤에 거니는 아름다운 금꽃길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30일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올해 봄을 맞아 새롭게 옐로우마켓을 첫 개장 한다고 밝혔다.

‘문화의거리 옐로우마켓’은 지난해 8월부터 기획에서 운영까지 시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있으며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 연인들과 함께 밤에 거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마켓에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포토존, 봄에 피어나는 감성 가득한 프리 버스킹,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정원 피크닉 캠핑, 금꽃길의 문화공간과 도시정원 이야기를 즐기는 선착순 투어, 금꽃길 사진관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따뜻하고 달달한 봄 감성을 만족시킬 셀러 50여 팀이 참가해 볼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당일 공마당길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3회 청수골 팡팡벚꽃축제’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은 봄맞이 기분을 더욱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탁종수 순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옐로우마켓은 주민 주도형 문화산업 육성의 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례화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마켓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옐로우 마켓’이 진행되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문화의거리 내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가 실시된다.

옐로우마켓 셀러, 공연자, 먹거리 운영자들을 오는 20일까지 옐로우마켓 공식 홈페이지(www.yellowmarket.kr)를 통해 모집, 접수 중에 있으며 문의 사항은 순천시 문화도시 사업 추진단(061-749-35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