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52개 유형별 안전관리 계획 수립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8일 관내 긴급구조기관 및 재난 관리 책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총 3개 분야 52개의 재난유형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2019 군산시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은 현장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자연재난 9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7개, 재난안전일반 6개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또한, 최근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증가에 따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소통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확정된 안전관리계획이 실행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시 협업부서 모두가 협력하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