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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우리동네지도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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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우리동네지도 서비스 오픈
  • 김재영
  • 승인 2019.03.18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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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생활안전시설, 마을자원봉사 등 6개 분야 57개 콘텐츠 제공
(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2일 관내 주요 시설과 이용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 지도에서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관악구 우리동네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관악구 우리동네지도’는 그동안 구민이 즐겨 찾는 장소와 주요시설에 관한 정보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 산재돼 있어 구민이 더욱 쉽고 빠르게 구의 다양한 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복지시설, 생활안전시설, 마을자원봉사, 가족과더불어, 기후변화자원, 중개사무소 총 6개 분야, 57개의 콘텐츠, 4436개 시설물의 위치정보와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구 지도 위 아이콘을 누르면, 각종 시설의 위치정보, 시설소개, 이용방법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현 위치에서 시설의 위치까지 가는 길까지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정 시설이 지역에 얼마나 밀집되어 있는지 시각화 서비스로도 볼 수 있으며, 내가 찾은 시설물 위치 지도를 이웃과 공유하거나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및 제안 등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이밖에도 일반지도, 위성지도로 지원되며, 최근의 다양해진 인터넷 이용 환경도 고려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사용하는 매체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동네지도’ 지도 서비스가 구의 일원화된 지도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확대해나간다.

한편, ‘우리동네지도’ 서비스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관악구 우리동네지도’로 검색이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구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서비스”라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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