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화 필요성 확대, 시민소통 신규시책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관내 27개 읍·면·동이 일제히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을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참여를 위한 시민소통 신규시책 추진과 시장과의 톡톡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대화의 필요성이 확대됨에 추진됐다.
특히, 지난 해 7월 강임준 시장 취임 이후 시작했던 시장과의 대화시간인 톡톡을 대폭 확대해 일선의 읍·면·동장도 나서 주민과 공감하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인원과 주제에 상관없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읍·면·동장은 현장답변 후 추후 해당부서의 상세한 답변을 제공한다.
강 시장은 “읍·면·동장 공감대화의 날을 통해 읍·면·동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시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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