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인천시,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인천시,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공모 선정
  • 김몽식
  • 승인 2019.03.19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화농협 리모델링사업 국비 1억8000만원 확보
조감도(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전국 14개소 사업자 중 강화농협이 선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사업부지 적격성, 입지조건, 직매장 운영계획 등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강화농협로컬푸드 직매장은 판매장 및 공동작업장 리모델링 사업비로 국비 1억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을 상시적으로 직거래하는 공간으로, 생산자는 제값에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따라 강화농협은 농가별 출하계획서를 받아 비수기에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해 판매 할 수 있도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시는 신선한 농산물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도시근교농업(시설하우스 등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생산자의 얼굴이 있는 먹거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의 품질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와 농산물 표준규격출하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인천 농식품의 신뢰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