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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 클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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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 클린 캠페인 전개
  • 김혁원
  • 승인 2019.03.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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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시설공사 완료, 관람객 편의·안전 대폭 강화
(사진=서울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26일 프로야구 두산과 키움 경기가 펼쳐지는 잠실야구장 내·외곽에서 '클린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암표매매 행위 및 노점상 단속, 과도한 흡연 및 절주 등을 전개하고,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잠실야구장 운영본부,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등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약 28억 원을 투입해 야구장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를 진행해 노후잔디를 교체하고, 그라운드 성능개선 작업을 완료했으며, 1루 및 3루 관람석 6000여 석을 전면 교체했다.

더불어, 관람석 2층 및 중2층의 노후 철재 난간을 강화유리로 교체하고 관람석 통로 및 계단 바닥을 정비하고, 잠실야구장 조명타워의 노후된 램프와 안정기 교체했으며, 관람객들의 안전과 테러방지를 위해 야구장 내외곽에 CCTV 60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저희 사업소에서는 시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후된 시설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도 많은 시민들이 잠실야구장을 찾아오셔서 보다 쾌적한 시설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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